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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신나게 라이딩을 한 후 가족과 함께 집근처 부용산으로 가족 등산을 다녀 옴.
아침 기온은 제법 쌀쌀함을 느낄 수 있었는데, 한낮의 햇빛은 한여름의 열기를 머금고 있는 듯..
일교차가 심한 하루다.
벌개미취가 한창인 길을 따라...
오랫만의 산행이라 아이들이 약간 힘들어 했지만, 무리없이 산행을 잘 한다.
어려서부터 바위타기를 좋아했던 아이들..
훌라후프를 짱 잘돌리는 옆지기..
상연이 실력은 약간...
오랫만에 가족 등산을 해본다.
벌써 밤나무아래에는 알밤들이 제법 떨어져 있는게, 점점 가을로 깊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아이들과 자주 산에 가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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