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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기온 -13도...도로를 달릴땐 처음엔 손이...다음엔 발가락이 엄청 추웠다.
오남리를 출발-사능-남양주시청-호평동-천마임도-관음봉-오남저수지 코스로 라이딩을 다녀 옴.
북사면엔 낙엽속에 빙판을 숨기고 있어 끌바도 조심 조심하게 하는 라이딩이었지만, 오랫만에 운동한번 제대로 했네요...
호평동에서 바라다본 천마산
멀리 천마인의집과 천마산.
임도 그늘엔 어김없이 빙판이...
지난 라이딩때 파워맨이랑 앞에 보이는 곳에서 팔현리로 내려갔던 기억이...
아슬 아슬...좌측으로 넘어질 경우에는...
나무가지사이로 오남저수지와 팔현리가 보인다.
재미있는 다운코스
건너편엔 철마산과 천마지맥이 아스라이...저 멀리는 주금산인듯(?)
드디어 관음봉.
건너편엔 백봉이...
멀리 불암산-수락산-북한산-도봉산이 모두 보인다..그 앞에 퇴뫼산 줄기도...
된봉방향...
뒤돌아본 천마산.
조심조심...흙밑에도 얼음이..
본격적인 신나는 다운 구간...
좌측으로 오남저수지가 보인다.
귀신처럼 길을 찾아서 내려온다.
코스 날머리...
저수지의 얼음낚시꾼들
우측봉우리에서 좌측으로 내려옴.
오늘의 라이딩거리..
뒤 허브의 이상증상과 컨디션난조로 어냄이 싱글은 다음기회로...
오랫만에 제대로 라이딩을 했다.
이 코스는 진달래나무가 곳곳에 있기에 진달래꽃이 만발할 때 오면 더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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