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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 화천 DMZ MTB 대회 참가 후기
    산악 자전거 2010. 6. 22. 23:11

    산짐승+파워맨+푸른하늘님과 함께 4명이 이번 화천 대회에 다녀 왔네요..

    여러 회원들이 같이 했으면 하는 마음은 늘 간절합니다. 아쉽지만, 다음 기회엔 여럿이서 함께 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번 대회는 참가 선수도 1600여명의 산악자전거 및 싸이클,리컴번트,외발자전거등 다양한 종류의 자전거가 동참을 했으며,

    평소에는 갈 수 없는 비무장지대를 통과하는 코스여서 나름 의미있는 대회였다고 생각됩니다.

    라이디할 때 카메라를 가지고 가지 않아서, 멋진 경치와 라이딩 모습. 평화의 땜 주변의 이런 저런 모습 등을 담아오지

    조금은 아쉬운 마음입니다..

    대회 장소가 먼 곳이고, 경기 후 파워맨이랑은 야간 근무를 해야하는 상황이어서 뒷풀이를 못해 뭔가 찜찜했고,

    근무하기가 약간은 힘이 들었지만, 기억에 남는 또하나의 추억을 만들었다는 생각입니다..

     

     출발 전

     

     광덕고개(캬라멜고개) 정상...비가 내리네요...

     

     화천에 도착 후 배번 및 칩을 확인중이네요..

     

     

     다함께...=^^=

     

     

     꿈나무들...

     

     산짐승은 어디에...

     

     

     

     경기 출발 전에 파워맨의 잔차에 펑크가...

     

     힘든 경기를 마친 후 비빔밥에 막걸리 한잔...

     

     

     

     작가 김훈님의 '자전거여행' 도서를 자필 서명으로 선물을...

     

     

    참가선수들의 선물.

     

     최고 속도네요...

    아마 해산령을 다운할 때 인 듯 합니다.

    다운중에 사이클선수가 넘어지는 것을 보고는 도와 주기도 했고요...

    다른 한 선수는 크게 다친 듯 누워 있기도 해서, 주최측이 왜 다운구간을 경기코스에 포함시키지 않았는지 이해가 되더군요..

     

     경기 후 돌아다닌 것을 포함한 총 라이딩 거리네요..

     

    라이딩 시간은 2시간 13분 09초 걸렸네요...마스타급(368명)중에서 몇 등이나 했을려나 모르겠네요...=^^=

    경기 도중 소나기를 만나기도 하고, 거의 2km에 달하는 해산령 터널에서의 라이딩도 재미있었습니다..

    아무 사고 없이 좋은 경험과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 기회엔 더 많은 회원들과 함께 기분 좋은 신나는 라이딩을 즐겼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이상 간단 후기였네요...

    기분 좋은 하루 만드세요...=^^=

     

     

     

     

    출처 : 의정부 보라미MTB클럽
    글쓴이 : 보안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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