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 자전거

나홀로도정산B코스

늘 소풍 2007. 1. 20. 22:18

 

토요 휴일 근무(내청)를 마치고, 나홀로 도정산B코스 라이딩.

한번 위험한 상황이 연출 됬지만, 천만 다행히 큰 사고 없이 라이딩을 함.

무모하거나, 위험한 상황이 일어 나지 않도록 해야겠다.

 

 

민락동 집에서 이 곳 과수원길 정상까지 논스톱으로 라이딩 하기는 이번이 처음...

과수원길 마지막구간에 돌이 많아 힘들었는데, 누구의 손길이 닿았는지 낙엽만 있고, 많은 돌들이

사라졌더라.

 

 길을 다시 내려가 몇개의 크고 작은 돌들을 다음의 업힐을 위해서 치워 놓았다.

 비루개 카페 주위에서 낮게 비행하는 수리

 북사면의 약간 미끄러운 눈길이 라이딩을 더 재미있게 한다.

힘은 더 들지만...

 올라온 길...

 올라가야 할 길. 평소엔 논스톱으로 올라가는데.. 오늘은 낙엽밑의 얼음으로 인해 미끄러짐...

 비루봉 정상

 도정산 정상 못미쳐있는 삼거리에서 우측이 A코스.. 좌측이 B코스..

오늘은 오랫만에 B코스로 라이딩..

 우측으로 내려가는 길이 약간 좋지 않아서..직진으로 길을 새로 냄..

소나무를 치우고..길을 만듬..

 이렇게...

다음엔 직진으로 밀고 내려가야지..

 B코스 전경

 재미난 다운 구간..

 신나는 철책다운 구간...

 

마지막으로 보상 받는 200여M의 다운 구간...

 

여럿이 탈때의 맛이 있고...

나 홀로 탈때의 맛이 또 있다...약간 뻐근한 맛의 허벅지 느낌이 좋다. =^^=

자전거 타는게 정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