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 자전거

왕방산임도라이딩

늘 소풍 2007. 11. 17. 18:01

왕방산임도라이딩 번개를 파워맨과 다리님이랑 다녀옴.

여러 회원들이 같이 라이딩했었으면 더 좋았을 코스라고 생각.

파워맨과 나의 애마는 뒤로..다리님의 잔차는 위로..

 원점회귀지점인 대진대 정문

 아침 찬바람을 맞으며 언덕을 오르자니 쉽지가 않다.

 헉헉

 쉽지가 않다. 조금만더...

 드디어.

 우측의 임도로...

 본격적인 임도라이딩을 앞두고..

 

 

 

 

 

 

 휴식

 갈길

 행동식 취식

 지나온 길..

 

 다리님, 다리힘이 좋다.

 

 

 신나는 다운힐을 앞두고..

 

 

 

 

 

 억새

 여유만만

 임도관리가 잘 되어 있다.

 

 

 

 

 드디어 임도 끝.

 이고개를 넘으면 거친 다운이다.

 저멀리 출발지가 보인다.

 

 

 내려가야할 길은 좌측.

 ㅎㅎ

 이런 길에선 차 보다 더 빠르다.

 

 지동산촌마을의 '천년수' 천년의 나이를 가진, 은행나무

 

 정말 크다.

 

 

 은행을 줍는 동네 할머니.

 천년수 아래 내 모습이 초라해 보이지만, 폼 한번 잡아 본다.

 지동산촌마을 임도.   좌측 임도로...

 청산농원의 내 비밀병장을 파워맨에게 설명..  동계캠핑의 가능여부를 확인..

 

 은근히 오르는 고개길...돌아오는 길이 힘들다.

 무룻고개 이고개를 넘으면 포천이다.

 미소를 잃지 않는 다리님.

 신나게 다운을 즐기고 있는 파워맨.

 ㅎㅎㅎ

 아이디어가 좋다.

 오늘 라이딩 기록..

 최고 스피드.

 

원래의 계획보다 여기저기 구경하고, 쉬엄쉬엄 타다보니 시간이 약간 늦어짐.

오랫만에 좋은 사람들과 기분 좋은 코스에서 라이딩을 했다.

더 많은 번개에 더 많은 회원들의 동참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