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나들이

2박3일 중도캠핑

늘 소풍 2009. 5. 24. 13:53

어렵게 휴가를 얻어 2박3일을 가족과 함께 춘천 중도로 오토캠핑을 다녀 옴. 중도는 이번이 6번째 캠핑이다.

행락철이라서인지 생각보다 단체야영객이 많아 조금은 시끄러운 캠핑이었지만, 오랫만에 가족끼리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연주랑 상연이가 많이 좋아해서 더 재미있었던 캠핑이었다. (사진을 많이 찍었지만, 많이 줄여서 올림)

 야영장으로 출발.

 배 위에서 께임.

 집을 짓는 동안

 아이들은 자전거타기...

 집을 짓고 나서 준비해온 닭갈비로 맛있게 저녁...

 잠자리에서 독서중인 아이들...

 토요일 아침.

 

 들살이용 우리집.

 중도는 자전거 타기가 더 재미있다.

 

 

 

 

 연주의 배드민턴 실력이 많이 늘었다.

 

 

 부메랑 날리기...

 야구..

 축구..

 

 잔디가 있어 이런 저런 놀이를 하기에는 최고...

 저녁 시간.

 저녁으로 목살구이...

아이들의 장기 자랑...

 고구마가 맛있게 구워졌다.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

아카시잎 떼어내기 가위바위보 께임...

 상연이랑 배드민턴...

 

연주랑 야구놀이..

 

그 어느때 보다도 아이들이 즐거워 해서  덩달아 무척 즐거웠던  캠핑이었다.

캠핑을 다녀 온 후 아이들이 또 가자고 할 땐 모든 피로가 깨끗이 사라지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