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복산-장흥임도-한강봉우회코스-복지리

흥복산넘어 장흥임도를 지나 송추유스호스텔에서 한강봉쪽으로 들끌메로 오른 뒤 한강봉을 거치지 않고,

그대로 신나는 다운 코스로의 라이딩을 다녀 옴.

야근 후 피곤을 씻기 위해 잠을 잔 뒤 오후 1시에 출발...날씨가 정말 엄청 더웠다.

썬크림은 흘러내리는 땀에 기능을 다 못하고..

암튼 새로운 코스로의 라이딩이어서 더 재미있는 라이딩이었다.

 

 흥복고개에서 바라다 본 경기북부 최고의 라이딩코스인 천보산맥과 그 뒤로의 봉우리들..

 그늘에서 반사경을 배경으로 인증 셀카..

 넉넉하게 차 있는 흥복저수지.

 저수지 뒤로 보이는 사패산과 도봉산..

 장흥임도가 우거진 낙엽들 때문에 좁아졌다.

 도봉산-오봉-북한산...

 장흥유원지계곡..

 크라운제과 직원들의 작품..

자전거체인이 망가져있어서 육각렌치로 연 후 수리를 해 놓음.

 

 멀리 송추 유스호스텔..원래는 좌측의 임도를 계속 타려 했었는데/ 오늘은 그냥 고갯마루에서 우측으로 들끌메로 들이댄 후 go go

 

 

 우측의 일영봉과 그 뒤의 북한산

 

 

 

 고갯마루에서 들끌메로 들이 댐.

 싱글길...약간의 초파리가 달려 들기도...

 우측으로 가면 한강봉/좌측으로 가면 챌봉/정면에서 올라 옴.

 한강봉앞에서 갈림길...좌측은 정상..오늘은 그냥 우측코스로...

 약수터 윗쪽이 날머리...

 오늘의 라이딩거리...

더울때는 가만히 있어야 하는데..

몸이 근질 근질 하다보니 어쩔수 없이 라이딩을 했지만, 더위 때문에 더 힘들었던 라이딩이었다.

그래도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