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 자전거

담터계곡(금학산)라이딩

늘 소풍 2009. 9. 3. 19:34

철원 동송에 있는 담터계곡에서 라이딩도 하고, 한탄강계곡에서 다슬기도 잡고...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기온의 날씨지만, 한낮의 태양은 여름 못지 않은 더위를 보인 날씨였다.

 시원하게 뻗어있는 농로..

 점점 알이 영글어가고 있는 오대벼 뒤로 보이는 곧 날아갈 것 같은 금학산

 

 

 

 

 

 담터계곡으로 가면서...금학산의 위용..

 

 

 

 

 집나온 상근이...이놈이 무서워 천천히 라이딩을 하기도...

 

 

  

 고추잠자리.

 저멀리 지장계곡 정상마루가 보인다.

 

 

 늘 이자리에서 사진을 찍게 된다.

 금학산 뒷편.

 엄청나게 큰 메뚜기...

도망을 안 가기에 자세히 보니 알을 낳고 있는지 꼬리부분을 땅속에 묻고 있다...

 신나는 다운을 하기 전...

 

 

 

 내려온 길...

 

 

 

 

 

 이 길 끝 넘어에는 학저수지(?), 좌측으로 가면 도피안사..

 오늘 라이딩거리..

 한탄강으로 다슬기를 잡으러...

 나만의 다슬기 잡는 장소.

 

 

 

 

 

 돌아 오는길..멀리 보이는 산이 명성산...좌측이 각흘산..

 

주변의 모든것이 완연한 가을을 향해 달려 가고 있다는 느낌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