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전쟁 기념관 관람
가기로 했던 캠핑이 사정상 취소되고, 상연이가
오래전부터 가고 싶어하던 , 전쟁기념관을 다녀왔다.
서울을 나갈때는 차를 안 가지고 가는데,
큰 맘 먹고 손수 운전을 해서 나들이를 함...
이런 저런 설명을 하는 엄마.
상연이가 관심을 보인곳.
신나게 거푸집에 대한 설명을 잘한 연주..
강감찬장군. 서희장군 흉상 앞에서..
권율장군. 이순신장군 흉상
을지문덕의 살수대첩
운제
먼지를 뒤집어 쓰고 성곽을 지키는 군사...
충무공 이순신장군...
흥미진진하게, 실감나게 꾸며 놓았더라.
불화살과 포를 쏘는 병사.
왜군을 향한 공격은 계속되고...
우리나라및 세계 여러나라의 대포들...
장난...
거북선 앞.
중공군의 인해전술에 대항하고 있는 국군...
피난민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곳.
함정에 오르고 있는 모습...
각종 포를 구경중...
결정적일때 눈을 감는 상연.. 연주의 V는 빠지지 않고...
비행기조종에 대해 설명중...
앗싸!!
이승만대통령이 탔던 자동차..
박정희대통령이 탔던 자동차.
팬텀기 앞에서...
밖은 바람이 불어서 체감기온은 영하 5도..
장갑차도 타보고..
멋진 포즈의 연주...
수송기에도 올라 보고..
각종 탱크앞에서..
저만큼 뒤의 남산타워를 배경으로 비행기 앞에서 한 컷..
상연이 덕분에 좋은 구경 했다...
다음엔 어딜 구경갈까?
관람을 일찍 마치면 자전거를 타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관람하는데(거의 3시간30분 가량)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
오랫만에 서울구경 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