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사 서곡야영장 캠핑(제 7회 정모)
제 7회 "캠핑하는 사람들"의 독립기념관 서곡야영장 캠핑에 참가
사정상 25일 1박 야영을 할 수 없었지만, 아이들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서 좋았다.
얼굴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몇몇 사람들과는 후일을 기약 하기도...
연주랑 상연이가 즐거워하며, 캠핑을 좋아해서 기분이 좋다...
다음엔 제대로 된 캠핑을 할 수 있길 바라면서 후기를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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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에서 볼 책을 들고 있는 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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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캠핑장이 멀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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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 치고, 식탁 세팅...
벌써 옆 집에서 6살 짜리가 놀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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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베짱이 아들 준서와 준서 동생이랑 벌써 친하게 지내는 연주랑 상연....
작년에 영흥도 솔뱅펜션의 "웨버 메니아" 정모때 봤다고 금방 친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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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잡아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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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텅빈듯 하지만, 오후늦게는 이 큰운동장에 라운지 들로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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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놀이 기구가 없어도 금방 놀이를 찾아내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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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끓인 컵라면......
배가 고프면 무얼 먹어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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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연주랑
애마 쏘렌토
그리고 소풍 가족의 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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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시간.....
나중엔 내가 책을 많이 읽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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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도 없는 단짝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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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후 특별히 아이들에게 산교육 차원에서 헌혈을 함...
거의 5년만에 해보는듯..
아이들이 아빠를 다르게 보는 것 같은 느낌.....내 느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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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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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을 하다가 잠시 나와보니 잔디에 불이 났더라.
얼른 뛰어가 물통을 가지고 와서 불을 끔...
바람이 많이 불어서인지 화로의 불씨가 잔디로 옮겨 붙은듯.
조금만 더 잘못했다가는 산으로 옮겨 붙어 큰 일이 일어날 뻔........
그래도 여러 사람들이 달려들어 쉽게 끌수 있었다...
봄바람은 조그만 불씨 하나만으로도 순식간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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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덩달아 V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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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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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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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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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기 싸움...
아무나 이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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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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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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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아빠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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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하고 받은 기념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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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도 드세요...
그래 피빼고 받은건데, 나도 하나 먹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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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 를 듣고 있는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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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라운지 숫자가 늘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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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공식 행사장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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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만 해도 생생했는데...
송죽원 합창단이 나올땐 잠에 푹 빠진 상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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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세미 가족의 사물놀이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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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세미 가족...
신명나는 한마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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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죽원 합창단의 카우벨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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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피곤했는듯...
나중에 신입가족 소개때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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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신나는 요들송!!!!!
박수가 절로 나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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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주인님!!!의 더블베이스(?)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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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기 운영진과의 폴카춤 ...
공연이 끝나고는 신입가족 소개가 있었고...
나를 찾는 벤토스님과 베짱이님을 보고는 아쉬운 발걸음을...
신나게 달려서 돌아왔지만, 역시 야간운전은 조심 조심해야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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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신나는 하루였기를.........
차에 타자 마자 취침모드로 진입...
집까지 쭈-욱 취 침...
사랑스럽고.. 너무너무 고맙다...
와이프가 같이 하질 못해서 정말 아쉬웠고...
내일일로 인해서 와이프의 심정을 이해하며,
마음고생을 많이 했을 것이라고 생각...
두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해서 오늘도(25일) 내일도(26일)
열심히 뛰자라는 생각을 함...........................................
캠핑은 계속 되어야 한다...쭈........................................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