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 자전거
천보산 꺼꾸로코스
늘 소풍
2006. 4. 17. 22:32
오전에 와이프랑 시골 일 좀 보고는 오후에 신나는 라이딩 !!!
봄엔 산에 진달래가 있어 더 좋다...
산에 진달래가 있는 봄이 더 좋다...
진달래가 피는 봄의 산이 더 좋다...
그냥 좋았다...
산이 좋았고... 라이딩이 좋았다...
한가로운 라이딩길...
축석고개... 저 앞이 라이딩 초입...
포천 초입...
참호 앞에도 진달래...
입에 머금고 싶다...
부끄러운 듯...
이쁘다...
가까이서 느껴보고 싶다...
지천에 진달래... 애마와 진달래...
단숨에 저 윗쪽까지... 논스톱으로...
혼자 찍는 것도 재미있다...
한 숨 돌리다가 그냥 한 컷...
원바위쪽 코스...
그냥...
그냥...
저 멀리 천보산정상...언제 갈까 하지만 조금씩 가다보면 어느새 정상...
역시 쎌카...
드디어 천보산 정상...
구불구불 신나는 다운....... 잔차를 탈 때 또 다른 행복을 느낀다...
진달래 구경 참 잘 했다...
늘 안전 라이딩을 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