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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에 연휴인데, 내일 결혼식때문에 멀리 나들이도 못가고...
그냥 아쉬운 마음에 바람도 쐴 겸, 모닥불에 쓸 나무도 구할 겸 동네근처산으로 휭하니...
쓸어져있는 나무를 발견..
한가하게 쉬고있는 청동오리
4륜으로 애마를 마련하길 잘 했다. 마음이 편하다.
톱질이 이렇게 힘들줄은...단단하기가 참나무는 더하다.
박스크기에 맞춰...
마르지않은 나무라서인지 장작패기는 정말 쉽더라...
한번에 쫙쫙..
이정도면 캠핑때 몇번은 쓰겠지...
마음이 뿌듯하고, 벌써 모닥불앞에서 따뜻하게 불을 쬐고 있는 기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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