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림리임도 라이딩(춘천)

벌써부터 가보고 싶었던 코스, 강촌 첼린저코스 건너편...

경기도와 강원도의 경계를 이루는 계관산이 있고, 삼악산 뒷편에 숨겨진 임도인 당림리 임도로 라이딩을 다녀 옴.

날씨 및 코스상태가 양호 했으며, 멋진 코스인 만큼 잘 보존이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라이딩을 함.

 

 예현병원주차장에 도착..병원관계자에게 주차여부를 물었더니 흔쾌히 허락해 주시더라.

----나중에 다시 사무실로 찾아가 고맙다는 인사를 함.

 바리케이트를 지나 본격적인 라이딩..

 

 

 

 파워맨과 수락산님.

 업힐-다운 코스..멋진 코스..

 첫 삼거리에서...

 

 나르시스님과 산짐승.

 

수락산- 라온제나-파워맨

힘은 들지만 기분은 최고...

 산불감시탑이 있는 두번째 갈림길...계관산까지의 방화선이 보인다. 계관산까지의 들끌메는 힘이 들겠지만, 한번 들이대고 싶은 마음이...

바리케이트를 지나면서 채종원으로...

 윗쪽의 가야할 코스랑 아랫쪽의 나중에 다운을 해야하는 코스가 한 눈에...

 라온제나 -수락산-파워맨-나르시스-산짐승-보안관(어제의 빡센등산의 후유증으로 무릅에 파스+)

 간식시간.

 

 

 

 

 3번째 갈림길...사진상으로 우측길로 갔다가 다시 돌아와 좌측길로 다운을 해야 함.

 

 

 

 멋진 코스..

 

 

 

 신나게 다운을 하다가 잠시 휴식시간.

 

 부림농장앞에서 업힐을 앞두고 마음을 가다듬으며...다리힘도 빠진데다, 제법 쌓여있는 솔잎 때문에 접지력이 약해 업힐이 힘이 들었다.

 

 

 

 

 

 

 4번째 갈림길에서..

 

 

 

 

 다크호스...라온제나님.

 다시 돌아온 3번째 갈림길에서 휴식..

 카메라의 한계..멋진 풍경을 표현하기가 어렵다. 눈으로 마음으로 감상..

 굽이 굽이 덕두원리삼거리까지의 먼 다운길이 보인다.

 

 기분 좋은 친구들...멋쟁이들...

 이곳에서부터의 시멘트길 다운은 곳곳에 모래 및 잔돌이 많아 슬립을 조심하면서 다운을 해야 함.

 덕원교위에서..

파워맨.

 산짐승.

 

 =^^=

 

 

 

 수락산님.

 첫번째 삼거리를 앞두고..

 

 무거운 잔차로도 여유만만, 대단한 체력을 보여주신 나르시스님.

 경춘가도의 차량 정체를 우려해 의정부까지 와서 아주 늦은 점심을 맛있게...

 실제 코스는 42km...

 굴린 시간.

 

기대했던것 보다 더 멋진 코스였다.

그런만큼 잘 보존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했으며, 좋은 날 다시 한번 찾고 싶은 마음이다.

신나고 재미있게 라이딩을 한 회원님들 모두 편안한 저녁시간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