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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산면일대 개척라이딩
    산악 자전거 2009. 6. 2. 16:47

    짧지만 여러코스를 묶어서 종합선물코스를 개발하려고 포천의 청산면일대를 헤메고 다님.

    세코스중 금동리코스만 완성됬고, 나머지 두 코스는 더 확인을 해봐야...

    야근 후 바로 들이대서인지 컨디션이 좋지는 않았다.

    무엇보다 계류리 코스에서 길을 잘못 찾아들어가 힘을 너무 소비해서 전체적인 라이딩이 힘이 들었다.

    다음 기회에 다시 도전해 보기로...=^^=

     

     옆지기가 싸준 점심도시락과 오미자. 내용물은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무조건 가져감.

     계류리...

     

     

     

     시멘트길...

     가마골..

     

     코스는 좋았다.

     

    길이 좋았다...하지만...

     도저히 전진을 할 수가 없었다.

    길을 뚫지 못한 아쉬운 마음으로...

     이곳 저곳을 헤메이다가 들어선 곳이 왕방지맥...

     

     계류리...

     거의 낭떨어지부분으로 줄을 잡고 내려 옴..

     옆지기가 싸준 도시락 내용물..

     고맙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맛있게 점심을 먹음..

     대충25km정도의 코스를 탈줄 알았는데..길을 잃어버려서 10km정도 밖에...

    다음 코스로 이동.

     

    귀엽지만 사나운 4마리의 멍멍이들이 왈왈댔지만 신경쓰지 않고... 좌측이 들머리.

     비가 약간 내림.

     

     들머리 부분.

     

     

     =^^=

     

     우측길로 가야함.

     우측으로 돌아서 들어감.

     

     신나게 씽씽..

     송화가루가 노랗게 쌓여있는 길에서 만난 뱀..몸이 통통하더라.. 풀숲 뿐만이 아니라 이런 큰길에서도 뱀을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우측의 풀길을 지나 개울을 건너 옴.

     코스의 날머리...

     금동리코스를 탄 후 급격한 체력저하로 3번째코스는 자동차로 오르다가 길이 너무 험해서 다음에 다시 도전하기로 하고는 그냥 돌아 옴.

    매일 매일 가깝게 들이댈 수 있는 코스는 많지만, 새로운 코스를 탈 때의 설레임은 또 다른 맛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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