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623 첫 코스: 덕골-도마치고개-삼일리임도

옆지기는 새벽 일찍 일어나  고맙게도 맛있는 아침과 점심을 준비해 주고..

 

평소 궁금했던 꼭 가보고 싶었던 코스를 향해 신나는 음악을 들으면서..출발..

 

캬라멜고개를 넘으면서까지 계속 짙은 안개가 광덕산과 백운산을 가득 메우고 있는 아침 풍경을 연출...

 경기도와 강원도의 경계..

광덕산코스도 다음에 또 와봐야지...

백운산코스는 시도를 못 해봄..나중에 들이대봐야지...

 우여곡절끝에 오늘 가야할 코스의 들머리를 찾음

 

 

광덕계곡...

 임도 시작..코스는 전반적으로 시멘트도로이면서...흙길도 정비가 잘 되어 있음.

 시원한 계곡 물소리를 들으면서 업힐.

 

 양봉터가 있음.

 

 원래는 우측에 소나무가 한그루 더 있어서 쌍소나무였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좌측 소나무만 있었다...아쉬운 마음.

 

 

 넒은 분지같은 지형이...

 

 **초롱꽃이 많이 있었다.

 

 우측에 멋진 직벽의 암벽이 있어서...

 멀리 좌측으로 화악산 정상이...

 

 나리꽃...

 수줍어 하면서도 자신의 색을 유감없이 뿜어대는 나리꽃...

나리꽃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교미.. =^^=

 한껏 움크리고있는 나리꽃 망울..

도마치고개를 지나서 가야할 코스..

 

 

 우측도로로 내려서면서..50m 위쪽의  좌측코스로 바로  들이댐..

 도마치고개로 들이대기전 인증샷..

 

 우측으로 돌아서...

 덕골에서 도마치고개까지의 거리..

 

 도망치고개에서 삼일리로 들이대는 들머리..

연중개방을 안하면서...우측으로 들이댐.

 

 

 들국화..

 

 

멀리  보이는  도마치고개

 멀리 화악산..

 신나게 지나온 임도..

 

 산딸기도 따먹고..

 

 

 본격적인 신나는 다운...

 날머리...

 

 시멘트 포장을 준비하는 듯.

 

 공사중..

광덕계곡을 향하여 좌측으로 고고...

 총 라이딩 거리.

 옆지기가 정성스럽게 준비해준 점심..

시원한 그늘에서 맑은 냇물소리를 들으면서 맛있게 점심을 먹음.

 

 점심을 느긋하게 먹고는

춘천의 집다리골 임도를 향하여..고고..

 

덕골-도마치고개 : 07:25출발-08:35 도착..9.4km : 극진 널널 라이딩.

도마치고개-삼일리 :  20.27km  09:40 도착..

삼일리-덕골(도로) :  32.1km  10:20 도착..

TM:2.06시간.

AVG:15.2

MAX:53.4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