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직원들에 고마운마음을...

장흥임도로 가족나들이를 갔다가 임도를 예쁘게 꾸미고 있는 해태 크라운제과 직원들인 듯한 분들을 봤다.

덕분에 우리 가족이 즐겁고 기분 좋게 임도나들이를 다녀올 수 있었다.

비온 후 무더운 날씨에 임도 꾸미기에 열심히 땀흘리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서 칭찬하고 싶어 블로그에 올려 본다.

 

 흥복임도사거리의 정자가 있는 부분을 꾸미려는 듯.

 용- 제자리를 잡으면 정말 하늘을 나는 모습이 장관 일 듯..

 호랑이 사자..상당히 신경을 많이 쓴 듯 한...=^^= 퍼즐을 맞추듯 만들어 아이들이 한참을 들여다 보더라..

 토끼.

 

 원래는 이곳 정자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지만, 공사중인 관계로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하지만,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다.

수고하시는 분들에게 인사를 하고는 돌아옴.

 

 수고 하시는 분들.

 폐타이어로 만든 큰 닭이 올라 온다. 수고 하신다.

 잠시 휴식.

 힘차게 밀고 올라가신다.

 마침 오늘은 과자를 준비하지 않았었는데...

 어느 자상하신 아저씨가 상연이에게 과자를 주시더라.

자칫 밋밋할 수 밖에 없는 임도를 아기자기하게 꾸미는 크라운제과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산악자전거를 타면서 임도 여러곳을 다녀봤지만, 이렇게 재미있는 임도는 아직 못봤다.

덩달아 양주시청도 칭찬하고 싶다.

 

크라운제과 직원분들의 협동하는 모습..